차봇, 온라인 자동차 판매 시장 공략 ‘내 차 구매’ 서비스 론칭

차봇의 내차구매서비스 자료사진. [차봇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차봇 모빌리티의 모빌리티 앱 ‘차봇’이 인증 딜러의 빠른 비교견적으로 최대 혜택, 최저 비용의 차량 구매를 도와주는 ‘내 차 구매’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내 차 구매’ 서비스는 구매 관심 차량을 판매하는 우수 딜러와 고객을 빠르게 매칭해 맞춤 견적 상담을 통해 최대 혜택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구매를 희망하는 차량 정보를 확인한 후 상담을 신청하면 차봇 인증 딜러를 통해 발품을 팔 필요 없이 빠르게 견적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매칭 견적서에는 최고 할인 금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할인 혜택, 출고 가능 일시, 딜러 정보 등이 기재되어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로 제공되는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캐딜락, BMW 등 수입차 14개 브랜드다. 추후 더 다양한 차종으로 국내 및 중고차 판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매칭되는 딜러는 차봇을 통해 검증된 우수 딜러로, 사용자는 자동차 온라인 구매 시 발생될 수 있는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또, 매칭된 딜러를 통해 견적 상담부터 출고, 보험/금융 상품 계약, 사후관리까지 간편하게 원스톱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차봇모빌리티 및 자회사 차봇 인슈어런스와 연계한 맞춤 금융, 보험 상담 서비스로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차봇은 국내 30여개의 보험/금융/카드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전문 상담 인력을 통한 보험 관리 및 차량 구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수입차 구매에 특화된 차봇 전용 삼성/하나 카드 제휴 할부 상품으로 수수료 부담 없이 본인이 희망하는 할부 결제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차봇은 이번 내 차 구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수입차 잘 사는 기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차봇앱에서 수입차 비교 견적 신청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총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앱을 통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강병희 차봇모빌리티 COO(부대표)는 “자동차 온라인 구매의 번거로움을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 딜러십 기반의 내 차 구매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간편하게, 최적의 조건으로 합리적인 차량 구매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하며 디지털 오토 리테일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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