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신규 멤버사인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가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노센트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 제품을 현물 기부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제공] |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SK가 세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테이크는 자사 비건 식품 브랜드 ‘이노센트’의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 제품 총 8943팩을 기부했다. 판매가액 기준으로 약 2600만원에 달하는 규모다. 지원 제품은 충남, 대전, 충북 지역 결식우려아동에게 지원되는 행복도시락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행복얼라이언스 신규 멤버사로 가입한 인테이크는 앞으로도 식품 후원, 프로젝트 협업 등 다양한 형태로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인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활발히 아동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