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뉴 E-클래스’에서 웨이브 콘텐츠 즐긴다

[웨이브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스크린으로 웨이브 콘텐츠를 무제한 즐길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력해 11세대 ‘더 뉴 E-클래스’ 완전변경 모델에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19일 밝혔다.

더 뉴 E-클래스는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 된 새로운 3세대 ‘MBUX(Mercedes-Benz User eXperianc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음악, 게임, 스트리밍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OTT 스트리밍 서비스로는 웨이브가 유일하게 제공된다. 웨이브 이용권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더 뉴 E-클래스 차량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드라마, 예능, 해외시리즈 등 30만편 이상 콘텐츠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이전 세대 대비 더욱 고도화 된 인공지능 학습능력을 활용, 더 쉽고 직관적인 개인화 서비스 및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웨이브가 탑재된 더 뉴 E-클래스는 오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코리안 프리미어 미디어 행사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일반 고객들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시장에서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 구매고객 4300명에게 웨이브 ‘베이직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신홍식 웨이브 서비스그룹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의 협업은 더 많은 웨이브 고객에게 편리하고 몰입감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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