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의 작은 힘이 희망이 됩니다”라고 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가 생계 지원이 끝난 수급자에게 자립을 축하하는 '다시서기' 격려금을 지급합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라 우리 시의 사례가 전국으로 확대 운영되길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고 했다.
그는 “‘다시서기’ 격려금 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수급자 중 취·창업 또는 자활사업 참여 등으로 자립에 성공해 생계급여가 종료된 대상자에게 격려금 10만 원(1회)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작은 격려금이지만 새로운 출발로 기초생활보장이 종료된 대상자가 자활·자립 의지를 잃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입니다”고 했다.
이어 “다시 희망을 품고 세상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안양시가 작은 힘이지만 보태겠습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