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에넥스, 모듈형 사무가구 ‘EO 다이브’ ‘EO 바론’

에넥스(대표 박진규)가 업무환경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모듈형 사무가구 2종을 선보였다.

‘EO 다이브’(사진)는 업무효율과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사무가구. 최근 열린 ‘서울 오피스가구 및 오피스페어’에서 인기를 끌었다. 소형 오피스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공간에 적용 가능하다. 독립형, 집중형, 개방형, 소통형 등 기본 레이아웃은 물론 세밀하게 모듈을 조합해 업무환경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

업무공간을 분리하는 스크린은 아크릴·패브릭·우드 등 다양한 형태와 소재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전면, 상부, 측면, 하부에 설치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이 특징이다. 캐비닛은 상부(슬라이딩도어), 하부, 멀티로 사용 가능하다. 캐비닛 뒷면도 조립부품이 보이지 않아 어느 공간에 둬도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고 에넥스 측은 소개했다.

또 중역가구 ‘EO 바론’은 데스크부터 소파까지 완성도 있는 구성으로 중후하면서도 품위 있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깊이 있는 우드와 그레이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달한다. 상판에 설치된 긴 전선덕트는 IT기기의 배선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캐비닛세트는 옷장·유리장·다용도장으로 구성돼 효율적인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그립감과 현대적 디자인의 손잡이가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한 우드와 그레이 색상이 조화를 이룬 소파테이블과 소파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조성한다고 전했다.

에넥스 관계자는 “사무공간은 업무효율과 활력을 좌우한다. 사용자와 공간을 고려한 맞춤설계와 레이아웃으로 차별화했다”고 전했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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