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가 오는 5월부터 주 4회 샌프란시스코 운항을 시작한다.LA와 뉴욕에 이은 세 번째 미국 본토 정기편이라는 점에서 확실하게 미국 한인들에게 제3의 국적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매주 한국시각 월·수·금·일 오후 5시 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미국 현지 시각 오후 12시 30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하며 샌프란시스코에서 돌아오는 항공편은 미국 현지 시간 오후 3시에 출발, 인천국제공항에 다음날 오후 7시 50분에 도착한다. 항공권 예매는 1월23일 오전 9시부터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www.airpremia.com)에서 시작됐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LA와 뉴욕에 이어 이번 샌프란시스코까지 미국 본토에만 세 지역의 정기편을 운항하게 됐다”라며 “더 많은 미주 하늘길을 열어 소비자의 선택지를 더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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