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신년 트래킹 걸음 모아 3000만원 기부

박봉수(앞줄 가운데) 에쓰오일(S-OIL) 운영총괄 사장과 신입사원이 2024 신년 트래킹을 통해 마포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3000만원을 지원하는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OIL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에쓰오일(S-OIL)은 26일 행주산성 고양누리길에서 임직원 신년 트래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영진과 신입사원 등 약 120명이 행주산성 고양누리길을 함께 걸으며 덕담을 나누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매해 개최했던 신년 트래킹과 달리 걸음 기부 챌린지를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이 걸은 걸음 수를 기준으로 정해진 금액을 이웃돕기 성금에 기부한다.

이날 임직원들은 100만보를 달성해 마포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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