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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예술 콘텐츠 특별 상영회가 LA에서 첫 선을 보였다.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서울 예술의전당(SAC)과 공동으로 지난 25일 저녁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공연예술 콘텐츠 특별 상영회 - 윤보선 고택 쌀롱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예술의전당이 선별한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SAC on Screen’ 프로젝트 첫번째 작품으로 이 날 관객들은 윤보선 전 대통령 고택에서 개최한 실내악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는 2월 15일에는 연극 ‘여자만세’가 3월 7일에는 발레 ‘지젤’ 이 진행될 예정으로 본국의 수준 높은 문화 공연 등을 이곳 LA에서 영상으로나마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참가는 문화원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