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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이츠 피자몰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이랜드이츠 피자몰이 오는 31일 NC안산고잔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피자 전문점 형태로, 방문 포장 및 배달 서비스 특화 매장이다. NC에 입점해 30여 석의 좌석과 푸드 코트의 공용 좌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피자 10여 종과 오븐 파스타 등 사이드 15종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대표 메뉴인 아메리칸 수프림 피자 가격은 9990원, 치즈 퐁듀 쉬림프 피자 가격은 1만2900원이다. 사이드 메뉴인 베이컨 치즈 오븐 파스타와 크리스피 치킨은 각 5990원이다. 개점 당일부터 2월 4일까지 5일 동안 피자 1판을 주문하는 고객에겐 순살 치킨 5조각을 무료로 제공한다.
피자몰 관계자는 “외식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맛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올해 1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개점해 고객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랜드이츠의 피자몰은 1994년 이랜드가 외식 사업에 진출하며 선보인 원조 ‘가성비’ 피자 브랜다. 피자몰은 론칭 당시부터 시중 피자보다 30~50% 저렴한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