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진행한 포커스 그룹 세미나 모습[휴젤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2024년 첫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미용·성형 관련 최신 학술 정보 및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별 학술 행사로, 지난 27일 서울 몬드리안 호텔에서 진행됐다.
‘Let’s Pair-Pla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의료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젤이 보유한 제품 간 병용 시술 가이드와 이에 관련된 다양한 임상 사례들이 소개됐다.
좌장으로 참석한 오민진 아라의원 원장은 ‘보툴렉스’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를 병용 시술할 경우 피부의 다양한 노화 지표가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의 경우 미세한 히알루론산 입자가 고함량 돼 피부 주름, 탄력, 모공, 수분 및 광택 등의 모든 지표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토픽별 토론 및 핸즈온 세션도 이어졌다. 시술 영상을 공유하고, 제품 제형 및 주입감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세계 최초 메디컬 에스테틱 삼각편대(보툴리눔 톡신, HA 필러, 봉합사)를 구축한 기업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조합해 최상의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포커스 그룹 세미나가 국내 미용·성형 분야를 이끄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풍성한 학술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