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파라다이스그룹이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효(孝)드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효(孝)드림’은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가치 실천을 위한 파라다이스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파라다이스그룹 임직원이 설맞이 효(孝)드림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
8일 파라다이스그룹에 따르면, 올해는 설 명절을 맞아 파라다이스복지재단,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등 파라다이스 임직원들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부산과 서울 각 지역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효(孝)드림’ 봉사단은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웃 150여 명에게 소고기 떡국과 명태전 등 당일 조리한 명절 특식과 김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인근 100여 가정에도 직접 방문해 도시락, 설 선물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250여 가정을 대상으로 불고기, 잡채 등 식사와 쌀, 김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