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새벽 동대문구 주택서 불…50대 여성 심정지 글꼴 선택 본문 텍스트 크게본문 텍스트 작게 인쇄 다세대 주택가 모습. 기사와 연관 없음.[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설날인 10일 오전 3시 10분께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의 1층짜리 주택의 한 가구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해당 가구를 모두 태우고 약 1시간 50분 만인 오전 4시59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