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적자전환, 작년 영업손실 469억원

[사진제공=이마트]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4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1357억원의 흑자를 올렸던 2022년과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이다.

순손실도 1875억원으로 적자로 전환됐으며, 매출은 29조4722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

특히 4분기 성적이 좋지 않았다. 4분기 영업손실은 855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이익 128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7조3561억원과 1071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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