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즈가 새벽 배송 서비스 ‘루나배송’을 탑재한 플랫폼 ‘Keeif’를 론칭했다.

트리즈는 인플루언서 커머스 산업에서 소비자가 트렌디한 상품을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루나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Keeif는 소비자와 인플루언서의 접점을 강화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콘텐츠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인플루언서와 소비자 간에 의미 있는 소통을 하고, 광고가 아닌 하나의 콘텐츠로써 제품을 홍보하는 전략이다.

트리즈 관계자는 “새벽 배송 외에도 당일배송 및 편의점 택배 등 새로운 배송 서비스를 연내 도입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며, 루나 배송을 통해 인플루언서 커머스의 새로운 패러다임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트리즈는 인플루언서 커머스 업계 중심에서 시장을 리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편리함과 신속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유통업계의 배송 경쟁이 치열하다. 인플루언서 커머스 업계에서는 단발성 공동구매의 특성상, 새벽 배송을 위한 물류센터와 냉장/냉동 제품 배송을 위한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이 어렵다. 이에 트리즈는 인플루언서 커머스의 느린 배송에 불편함을 겪던 소비자를 위해 루나배송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