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펀드 제공] |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온투업체 와이펀드는 1일 만기의 초단기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카드매출선정산 투자 상품 ‘와이페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와이펀드 측은 “카드매출선정산 상품이 출시 첫날부터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되는 등 연일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가맹점의 카드매출을 미리 정산해주는 선정산 업체에게 대출을 해주는 구조로, 단 하루(1영업일) 만기의 초단기 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
특히 ‘1일 만기’라는 점에서 투자자의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이러한 짧은 투자기간이 와이페이의 가장 큰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와이펀드는 와이페이 상품이 하루 만기로 사실상 투자금의 입출금이 자유롭다는 점에서 시중 은행의 ‘파킹통장’과 유사하지만, 일반 파킹통장 금리의 3배를 웃도는 연12%라는 수익률을 제공함으로써 단기간에 자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유강 와이펀드 대표는 “와이페이가 출시 첫날부터 조기 마감되며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단기간에 안정적인 수익을 원한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도 효과적인 재태크가 가능하도록 투자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와이펀드의 카드매출선정산 상품 ‘와이페이’는 평일 오전 10시 와이펀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되며 펀딩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투자금은 영업일 기준 다음날 상환되며 연일 재투자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