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은 오는 21일 오후 강남구민회관에서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의 주요 이슈를 사례별로 쉽게 설명하는 4차례 교육의 첫 순서다.
현재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빙해 정비기반시설 및 기부 체납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남구는 아카데미를 통해 재건축사업의 이해 및 절차, 시공사 선정 및 공사 계약, 정비사업 단계별 세무·회계·실무 등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강의를 듣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강연장을 방문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정비사업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모두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