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부지 의료시설로 제한 [지금 구청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울백병원 부지(저동2가 85)에 종합병원만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의 자문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달 안이나 다음달 초까지 결정안을 서울시에 상정할 계획이다. 결정안은 도심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현 3127㎡ 규모 서울백병원 부지를 도시계획시설상 종합의료시설로 묶어 다른 용도로는 활용할 수 없게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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