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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차병원이 병원 평가 기관인 헬스그레이즈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각 주별 병원 순위(State Ranking Awards)에서 ‘관상동맥 중재술’ 부문 가주 지역 2위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주 지역 2위를 차지한 것이다. 관상동맥 중재술은 심장의 관상동맥 협착을 치료하고 심장으로의 혈류를 개선하기 위한 최소침습적 비수술적 시술이다.
할리우드 차병원의 최고의료책임자인 로힛 발마 박사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는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할리우드 차병원의 심장내과 전문의이자 2022년까지 심혈관실 메디컬 디렉터로 관상동맥중재술을 수행하고 총괄 지휘한 최명혜 박사는 “우리 커뮤니티에 최고의 심장질환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이와 같은 우수한 성과를 끌어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헬스그레이즈는 관상동맥 중재술을 포함해 18개 주요 전문 분야(Specialty)를 중심으로 치료 성과와 데이터를 분석해 각 주별 최고 병원 순위를 매겨왔다.
올해 평가에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간 메디케어&메디케어 서비스국(CMS)이 제공하는 메디케어 가입 입원 환자 데이터 분석과 결과가 반영됐다.
올해 헬스그레이즈 분석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캘리포니아 상위에 랭크된 병원에서 관상동맥중재술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순위에 포함되지 않은 병원에서 치료받았을 때보다 사망 위험률이 평균 48%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LA 카운티 응급 의료 서비스(Los Angeles County Emergency Medical Services)에 지정된 심근경색(STEMI) 환자 수용센터로서 전담팀이 365일 24시간 심장 질환을 빠르게 진단하고 치료한다.
▶할리우드 차병원 웹사이트 https://www.hollywoodpresbyter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