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영 HU공사 사장의 특별한 소통문화 ‘화제’

[화성도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HU공사)는 김근영 사장과 공사 임직원 간 비대면 1:1 익명 소통 메신저인 ‘HU-TALK’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김근영 사장은 지난 2022년 취임 이후 줄곧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지난해 3월, 2~5년 차 직원들과의 그룹별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MZ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법’ 특강을 직접 실시하고, 7월에는 ‘CEO 토크콘서트’를 여는 등 사장의 의견과 생각을 임직원들과 직접 나누며 조직문화를 바꿔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HU-TALK’ 역시 수평적·개방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자주 듣기 위한 김근영 사장의 의중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오는 23일부터 시작하는 ‘HU-TALK’을 통해, 다양한 직급⋅직무의 직원들은 공사 운영 관련 개선 의견 및 요구사항 등을 주제로 김근영 사장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된다. 김근영 사장은 출장 혹은 연차 등 부재 시에도 이메일을 통한 추후 답변을 약속하면서 임직원에게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공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공감과 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임직원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 비전이 있는 직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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