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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9일 오전 윈덤그랜드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학년도 직업계고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찾아 직업교육 내실화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사진=부산교육청]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직업계고의 재도약과 직업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9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하윤수 교육감은 29일 오전 윈덤그랜드부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학년도 직업계고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4학년도 직업교육 추진계획 안내와 2023학년도 우수학교 사례 발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직업계고 38개교 학교장, 교감, 교무부장, 취업부장 등 16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교육감 인사말에 이어 취업역량강화 우수사례발표, 올해 직업교육 추진계획 및 직업계고 체제 개편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취업역량강화 우수사례는 동명공고 태리경 부장교사, 영산고 김현정 교감, 부산자동차고 이현규 부장교사가 발표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지역혁신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교육혁신으로 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부산항공고, 부산해군부사관고, 부산스마트팜고, 부산K-POP고, 부산원자력고, 부산항만물류고 등 학교 설립과 전환 개교를 통해 직업계고의 재도약과 직업교육의 내실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