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미국의 잠정주택 매매지수(74.3)가 전월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4.9%와 8.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최근 지난 1월 월 미국의 잠정주택 매매지수가 74.3을 기록해 전월 대비 4.9%, 2022년 1월 대비 8.8% 하락했다고 밝혔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경제학자는 “고용 시장이 견고하고, 주가 호황에 따라 가구의 자산도 늘었지만 모기지 금리에 대한 우려가 주택 거래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북동부(63.6)가 전월 대비 0.8%증가했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5.5% 하락했다. 서부(61.1) 역시 전월 대비로는 0.5% 상승했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7% 떨어졌다.중서부의 경우 73.7로 각각 7.6%와 11.6%줄었고 남부도 88.5로 각각 7.3%와 9%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