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제품, 어떤 MD가 추천했을까…위메프 ‘MD추천관’ 활짝

[위메프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위메프가 MD(상품기획자) 실명제로 운영하는 ‘MD추천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MD추천관은 위메프의 베테랑 MD가 직접 체험한 중소 브랜드 상품을 단독 혜택과 구성으로 준비해 본인 실명을 걸고 추천하는 서비스다. 뛰어난 제품성에도 낮은 인지도로 빛을 보지 못한 중소 브랜드사의 상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넓히는 것이 목적이다.

위메프는 지난달 MD추천관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위생장갑과 어성초 천연수제비누 등을 소개했다. 그 결과 거래액이 급격히 늘었다.

위메프는 MD가 직접 브랜드 스토리와 상품을 소개하는 기획 특가전 ‘스옫-딜(스토리오더딜)’도 신설했다. 일정 기간 단 하나의 상품만 노출해 브랜드 집중도를 높였다.

김승태 위메프 홈자동차실장은 “전문 MD가 직접 상품을 체험하고 특가딜을 구성, 브랜드 스토리까지 전달하는 방식”이라며 “상품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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