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컷오프 김병도, “서삼석(영암·무안·신안)지지 선언”

김병도(왼쪽) 예비후보와 서삼석 국회의원(오른쪽)

[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 기자] 4·10 총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경선에서 컷오프된 김병도 예비후보가 “지역민의 바람을 이해하고 지역에 힘이 될 적임자는 서삼석 후보다”면서 “서삼석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5일 김 후보는보도자료를 내고 “지역민과 함께 동고동락해 온 후보가 지역민의 대표 일꾼으로 적합하다. 오직 지역민의 이해와 요구를 담보할 수 있는 후보가 선출되어야 한다“며 “농도 전남의 오늘과 내일을 위해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중량감과 경륜을 갖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삼석 후보는 농어촌문제, 인구감소문제, 섬 발전문제 등 우리 지역의 현안과 미래 어젠다를 견인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하고 유일한 후보라”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권리당원 50%와 일반국민 50%로 치러지는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민주당 경선은 서삼석 국회의원과 김태성·천경배 예비후보간 3인 경선으로 진행된다.

1차 경선에서 50% 지지자가 없을 경우 결선에서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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