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민주당 컷오프를 통과한 김문수, 손훈모 예비후보의 양자 경선 토론회가 긴급 편성됐다.

전남CBS는 제22대 총선 토론 '격전 한 판' 더불어민주당 '순천·곡성·구례·곡성갑' 경선 편을 6일 오전 10시 30분 전남CBS 8층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당 1차 경선을 통과한 김문수 당대표 특별보좌관, 손훈모 변호사(가나다 순)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 컷오프를 통과한 두 사람은 고려대 88학번 동기라는 공통점이 있다.

토론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1시간 동안 전남CBS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CBS라디오 FM 102.1MHz와 89.5MHz, CBS라디오 전용 앱 '레인보우'에서 당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방송된다. 동시에 인터넷 '노컷뉴스'로도 보도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출마의 변, 공통 질문, 개별 질문, 상호 토론, 마무리 발언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