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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의 자율작업 트랙터 MT7 스마트렉. [LS엠트론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S엠트론은 27일부터 이틀간 전북 완주 LS엠트론 센트럴메가센터에서 LS 자율작업 트랙터와 사람의 대결 이벤트 ‘고수들의 진검승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LS 자율작업 트랙터와 참가자가 동일한 면적의 노지에서 제한 시간 내 작업을 수행하고 정밀도를 견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율작업 트랙터와 겨뤄 이긴 참가자가 있을 경우 최고 성적을 거둔 1인에게 1억3000만원 상당의 LS 자율작업 트랙터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행사 신청자 중 선정된 20명이 자율작업 트랙터와의 대결에 참가하게 된다. 대결 참가자 20명은 물론 신청자 중 10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LS 자율작업 트랙터는 별도 조작 없이 전후진과 회전, 작업기 연동 등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완전 무인 작업인 4단계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이자 기본이 되는 장애물 감지 기능도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