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중소상공인 대상 설명회 현장. [쿠팡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쿠팡이 21일 입점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콘퍼런스홀에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총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쿠팡은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중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마켓플레이스 입점 성공 사례와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공유한다. 가정의 달 관련 마케팅 전략도 제공한다. 또 쿠팡 내부의 마켓플레이스, 로켓그로스, 쿠팡페이 분야 전문가가 중소상공인에게 무료로 1대 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는 ‘통합상담존’도 운영한다.

쿠팡의 다양한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도 들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개발한 ‘셀러월렛 빠른정산 서비스’에 대한 첫 오프라인 상담도 이뤄진다. 현재 쿠팡 마켓플레이스 일부 판매자에게 제공 중이며 이용 대상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전문적인 마케팅 지식을 나누는 이번 설명회는 쿠팡을 통해 성장을 꿈꾸는 중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다각도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