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조합운영시스템 ‘우리가’,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주식회사 이제이엠컴퍼니가 개발한 재개발 및 재건축 전문 운영 시스템인 ‘우리가’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혁신성을 인정받아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은 신용보증기금이 시행하는 정책 중 하나로, 고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려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남극에서 먹이를 찾기 위해 처음으로 물에 뛰어드는 펭귄을 상징하며, 비유적으로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기업들에 비유했다.

이제이엠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가’ 서비스는 재개발, 재건축 시장에서 최초로 운영·관리 시스템과 총회 전반에 대한 관리 시스템을 출시하여 조합의 업무 효율화와 신속한 사업추진, 금융비 절감을 도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는 조합원 명부를 기반으로 상담 관리, 성향 분석 서비스와 더불어, 조합 총회를 담당하는 홍보 담당자(OS)를 위한 별도 시스템을 통해 서면투표와 전자투표를 병행하는 경우에도 중복 투표자와 철회관리, 문서 위변조 관리가 가능한 올인원 총회시스템을 제공하여 조합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가’는 도시 혁신과 주거 복지 분야에서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프로그램 선정으로 최대 30억 원에 달하는 금융 지원을 받게 되어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에 대한 공신력 있는 인증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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