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내달 9일까지

[BGF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내달 9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고, 각종 리크루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채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24년 8월)다. 영업관리, 전략기획(신사업), 상품운영, 전문(물류시설) 4개 직군을 대상으로 총 00명을 선발한다.

채용은 서류 전형, AI(인공지능) 역량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현장 실습 평가, 최종 입사순으로 이뤄진다. 현장 실습은 오는 6월에 약 5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지원자들의 채용 궁금증을 해결할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직군별 현직 실무자를 초청해 입사 후 주요 업무와 커리어 개발 방향 및 비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역 내 8개 대학교에서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도 연다. 설명회는 내달 1일 제주대와 충남대를 시작으로 2일 강원대전북대창원대충북대, 3일 강릉원주대전남대 순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내달 4일이다.

아울러 상반기 공개채용 일정에 맞춰 상반기 전역(예정) 장교 채용도 영업관리직군에 한해 모집한다. 7월 전에 전역하거나 전역 예정자가 대상이다. 자세한 일정은 27일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GF리테일 염규열 HR팀장은 “경기 불황으로 채용시장이 축소되는 가운데 인턴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지속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해 그룹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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