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2024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모터사이클 부문 22년 연속 1위

26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인증식에서 이지홍(오른쪽) 혼다코리아 대표이사와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가 시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혼다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혼다코리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모터사이클 부문에서 2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혼다 모터사이클은 최초 인지도, 이미지, 선호도 등을 포함한 K-BPI 모터사이클 브랜드 부문의 모든 평가 지수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다시 한번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일반 소비자 약 1만2500여 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혼다는 전 세계적으로 4억대 이상의 모터사이클 누적판매량을 기록한 글로벌 No.1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국내서도 우수한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XL750 TRANSALP(트랜잘프)’와 ‘CL500’은 영라이더를 중심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지홍 대표이사는 “혼다 모터사이클이 22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혼다 모터사이클에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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