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024 글로벌 취업콘서트 개최

2024 Dalseo 글로벌 취업콘서트 홍보물.[대구 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오는 12일 온라인으로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Dalseo(달서) 글로벌 취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아이비엠, 쓰리엠, 도요타 등 글로벌 기업의 전·현직 직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대학생,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 면접 특강과 모의 면접, 직무 컨설팅을 한다.

달서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온라인 글로벌 취업 콘서트를 열고 있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71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콘서트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해외 취업 정보를 얻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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