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씨가 정샘물 ‘뉴클래식 글레이즈 립스틱’을 홍보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제공] |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K-뷰티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 신제품 ‘뉴클래식 글레이즈 립스틱’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대표 색상은 ‘나르시즘 핑크’다. 정샘물의 전속모델인 가수 이효리 씨가 추천해 ‘효리 핑크’라는 별명이 붙었다.
정샘물은 국내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씨가 지난 2015년에 만든 브랜드다. 2018년 해외몰을 열고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모든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6가지 중 대표 색상인 나르시즘 핑크와 애플러팅, 듀이 탠저린 등 3종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명동점에서는 10층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해 정샘물 광고도 송출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출시는 ‘고객 경험’을 중시하는 경영 방침에서부터 출발한 기획”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