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수 당선인, “3선의 힘으로 계양을 위해 일하겠다”

유동수 당선인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유동수 후보가 3선 고지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인천 계양갑에서 58.29%(4만5823표)를 차지하면서 국민의힘 최원식 후보(41.70%, 3만2780표)를 16.59%(13043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유 당선인은 소감을 통해 “부족한 저를 당선시켜 주신 계양구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3선 국회의원으로 계양 발전을 위해 공약들을 뚝심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은 윤석열 정부의 무비전·무능력·무책임에 준엄한 심판을 내려주었다”면서 “앞으로 정부의 막무가내 통치를 제어하면서 국민 앞에 유능한 민주당을 보여주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최원식 후보와 가족,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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