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여객기. [진에어 제공] |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진에어가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사에 친환경 물품을 지원했다.
진에어는 지난 17일 콜센터에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 50여명에게 친환경 텀블러와 스테인리스 빨대, 천연 수세미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제공된 물품은 예비사회적기업 세이버스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브랜드 ‘지구하라’가 만들었다.
이 밖에도 진에어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기적 회의 개최, 교육 지원, 대금 현금 지급, 우수 협력사 대상 항공권 지원 등의 상생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진에어는 “친환경 물품을 통해 협력사 직원들의 근무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 성장 체제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