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공] |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경주페이는 한 달간 지역 화폐인 경주페이의 월 사용 한도 40만 원 내 캐시백 지급률을 7%에서 10%로 상향한다.
또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3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준다. 내달 1~8일 선착순 진행하며 어플 주문 시 쿠폰을 적용해 결제하면 된다.
경주시는 유동인구가 줄면서 빈 점포가 늘어난 중심상권에 특별할인 가맹점을 기존 31곳에서 50곳으로 확대했다. 가맹점에서 경주페이로 결제하면 3~5%의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경주시는 하반기에는 국비가 증가함에 따라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추가 5% 할인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경제정책과 또는 먹깨비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경주페이 인센티브 제공과 각종 정책 발행금 등을 도입으로 지역 내 소비촉진은 물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