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상체가 뒤로 젖혀지는 침상형 안마기기를 국내 처음 선보였다.
신제품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척추베드’(사진)는 강력한 안마에 리클라이닝 기능을 탑재한 게 특징. 눕혀주고 일으켜주는 자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부가돼 시작부터 끝까지 편안한 안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기기 실행 땐 사용자가 편안하게 기대어 앉을 수 있도록 상체 등받침이 자동으로 세워진다. 착석 후에는 등받침이 평평하게 눕혀지며 안마가 시작된다.
안마가 끝난 뒤에도 등받침이 자동으로 기립해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이도 안전하게 일어날 수 있게 한다. 상체 등받침은 최대 70도까지 세워지며 원하는 각도로 조절하고 고정할 수 있다고 코웨이 측은 소개했다.
사용자 체형과 몸 컨디션에 최적화된 맞춤형 안마도 지원한다. 척추 길이 및 굴곡을 자동으로 측정해 신체에 맞는 밀착 마사지를 제공하며, 안마 강도와 속도는 12단계 및 3단계로 조절된다고 했다.
또 4개의 온열도자볼이 경추부터 꼬리뼈까지 최대 900mm의 척추라인을 따라 밀착 지압하며 부드럽고 깊은 안마를 제공한다고. 기존 의자형 안마기기에만 적용됐던 주무름 및 두드림 기능까지 구현해 냈다고 덧붙였다. 색상은 크림화이트, 샴페인베이지, 모카브라운, 잉크블랙 중 인테리어 및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