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가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스테이크 하우스를 7개월간에 걸친 대규모 리모델링을 거쳐 전격 재오픈했다.
‘그레이트 오크 스테이크 하우스(Great Oak Steakhouse)’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중후하고 묵직한 오크목을 기본 인테리어 컨셉으로 최고급 하이엔드 스테이크 하우스를 표방하고 있다.
웜하면서도 진한 컬러인 골드 컬러가 코디네이트된 격조높은 부드러운 색감에 은은한 조명과 과감한 샹들리에가 시선을 모은다. 또한 레스토랑 입구는 30피트 길이, 5피트 높이의 스테인 글래스로 특별한 질감을 살렸는데 이는 샌디에고의 스테인드 클래스 전문 아티스트가 설계부터 시공까지 직접 수공으로 제작했다. 레스토랑의 이름인 ‘그레이트 오크’는 페창가 부족의 신성한 숭배물인 오크 나무를 향한 카지노 측의 존경과 애정을 담고 있다.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게스트들은 메인 다이닝 공간과는 별도로 자리잡은 새로운 바와 라운지에서 즐거운 저녁을 시작할 수 있다.
라운지는 매일 오후 3시부터 와규 비프 타르타르나 오크 숯으로 구운 굴 요리 등의 메뉴가 서빙된다. 바에는 16개 좌석, 라운지에는 36개의 좌석이 있어 게스트들은 이 중 선택해 앉을 수 있다.
또한 비버리지 음료에는 로컬 재료로 만든 15종류의 칵테일이 새롭게 리스트업됐다.
한편 시그니처 메뉴인 스테이크는 와규를 포함, 여덟 가지의 스테이크 컷으로 구성돼있는데 페창가에서 11년간 일한 베테랑 엠마뉴엘 이노센시오(Emmanuel Inocencio)셰프와 그의 팀이 담당하고 있다.
주요 메뉴인 스테이크 이외에 치킨요리와 해산물, 신선한 야채로 구성된 사이드 디쉬 등 최고의 요리사의 손길로 완벽하게 조리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요리 재료 대부분은 인근 로컬 농장에서 조달해서 선보이는 로컬 요리는 그 신선함과 독창성에 있어 페창가 레스토랑의 유니크하고 특별한 메류로 손꼽히고 있다.
남가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식사를 경험하고 싶은 게스트들을 위한 셰프 테이블 서비스도 제공된다.
6~10명의 그룹에게 서비스되는 셰프 테이블(Chef’s Table) 은 288개의 와인병으로 감싸진 두 개의 유리벽 사이 전용 공간에 마련돼며 와인 혹은 칵테일과 함께 여덟 가지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페창가 리조트에 위치한 레스토랑 역시 최근 새단장을 마쳤다.
USA 투데이 독자 투표에서 최고의 카지노 레스토랑 2위에 선정되어 화제가 된 ‘Umi Sushi & Oyster Bar’는 바와 라운지 공간을 확장했다.
게스트들은 이 새로운 바에서 일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시원한 음료나 맛있는 에피타이저를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판매하는 Paisano’s는 레스토랑의 얼굴인 입구와 조명, 기타 인테리어 소재들을 재단장했다.
방송 ‘Hell’s Kitchen’과 ‘Chopped’에 출연했던 아만다 콜레오(Amanda Colello) 셰프가 수석 요리사로 있는 Paisano’s는 콜레오 셰프가 어린 시절 뉴욕에서 자라며 습득한 레시피와 전문성을 서부 지역에서만 찾을 수 있는 독특하고 신선한 재료들과 접목시켜 아주 특별한 메뉴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한편 ‘그레이트 오크 스테이크 하우스’는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다.
▶일요일~목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금요일~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바와 라운지는 오후 3시부터 종료 시간까지 운영
▶웹사이트 예약 www.Pechanga.com/eat/the-great-oak-steak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