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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적 감성의 한국화로 한 시대를 장식한 박수근 화백의 판화 특별초대전이 LA한인타운 소재 EK갤러리에서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열린다.
EK갤러리 유니스 김 관장은 “우리네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옛동네, 빨래터의 아낙네들과 곰방대 물고있는 남정네들, 어린 시절의 흙내음과 온화한 공기가 전해지는듯한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라며 “박수근 화백의 그시절 이야기를 작품속에서 느끼며 나만의 추억을 소담히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5월 25일 저녁 6시. 문의전화: (323) 272-3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