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식품을 반값에 만난다, G마켓·옥션 ‘신선甲 행사’

[G마켓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G마켓과 옥션이 내달 2일까지 ‘신선甲(갑)’ 행사를 진행한다.

‘신선甲’은 G마켓과 옥션이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정례 행사다. 제철 신선식품 중에서 담당 MD(상품 기획자)가 선별해 할인가로 소개한다.

특히 여름철 판매가 급증하는 상품군을 집중적으로 할인한다. 이른 더위에 제철을 맞은 참외, 수박, 토마토를 비롯해 올해 첫 출하된 천도복숭아 등 여름 과일이 포함된다. 여행, 캠핑 등 나들이철에 어울리는 한우 등심, 차돌박이, 돼지고기 삼겹살, 목살 등도 주요 품목이다.

모든 고객에게 ‘2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한다. 쿠폰은 매일 각 사이트에서 5번씩 받을 수 있다.

매일 달라지는 특가 상품 코너에서는 제철 과일, 아이스과일, 건과일,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도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 29일 저녁 6시, G마켓 라방 채널 ‘G라이브’에서는 ‘제스프리 썬골드키위’를 특가에 선보인다. 라이브 방송 전용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인증 고객과 최다 구매 고객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G마켓이 최근 2주간 신선식품 판매 데이터를 지난해와 비교 분석한 결과, 여름 제철 과일은 최대 4배 이상(320%) 많이 팔렸다. 냉동과일류 판매도 50% 늘었다. 한우(44%), 닭고기(10%), 오리고기(30%) 등도 많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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