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비즈니스 침구세트 새단장…“튀르키예 환대문화 담았다”

터키항공이 새롭게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의 침구 세트. [터키항공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터키항공이 승객들에게 상상 이상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장거리 항공편의 비즈니스석 침구 세트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터키항공이 새롭게 선보이는 침구 세트는 튀르키예의 환대 문화를 담은 우아한 디자인과 편안함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장거리 노선 승객에게 기내 안에서 최상의 수면 환경과 압도적인 비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침구 세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실크처럼 가벼운 이불로, 벨벳 스웨이드 패브릭 표면에 밝은 색으로 장식된 터키항공을 상징하는 플로우(Flow) 패턴이 매력적이다. 새틴 소재와 플로우 패턴이 장식된 베개까지 더해져 탑승객에게 아늑한 휴식을 제공한다. 또한 침대처럼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인체공학적 매트리스 패드는 객실의 색상과 잘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터키항공 관계자는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침구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승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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