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리조트 제주, 미식과 휴식을 동시에…신규 패키지 출시

해비치리조트 내 클래식 스위트(바다 전망)의 거실 공간.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최근 재단장을 마친 ‘해비치 리조트 제주’가 온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리조트 재개장 기념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먼저 ‘프라이빗 릴랙스(Private Relax)’ 패키지는 마스터 스위트 객실 1박과 VIP 라운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마스터 스위트는 실평수 30평에 침실과 거실, 다이닝 공간이 각각 분리돼 있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아름다운 조경 전망을 지닌 ‘모루 라운지’에서 익스프레스 체크인 및 체크아웃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간단한 식사, 커피, 주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미식의 즐거움을 맛보게 해 줄 ‘딜라이트풀 디너(Delightful Dinner)’ 패키지도 있다. 한식 및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 ‘하노루’의 디너 코스 또는 스시 및 관서식 스키야키 레스토랑 ‘메르&테르’의 스키야키 디너 코스를 제공한다. 여기엔 ‘주니어 스위트 객실’ 1박도 포함된다.

리조트 레스토랑 및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여유로운 스테이케이션을 만끽할 수 있는 ‘올 인클루시브(All Inclusive)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프라이빗 릴렉스 패키지에 포함된 혜택을 비롯해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이디’에서 식사와 커피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저녁 식사로 한식 및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 ‘하노루’의 디너 코스 또는 스시 및 관서식 스키야키 레스토랑 ‘메르&테르’의 스키야키 디너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스낵 및 음료 등 풀사이드 바 메뉴도 이용 가능하다. 사우나 입장도 포함된다.

모든 패키지에는 야외 수영장과 웰니스 프로그램 이용 혜택이 담겼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자전거를 타고 표선 해안가를 달리는 ‘바이크 라이딩’, 일몰 시간에 즐기는 ‘선셋 요가 및 싱잉볼 명상 테라피’, 계절에 따라 추천하는 숲길이나 오름을 걷는 ‘포레스트 트레킹’ 등으로 구성돼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본 패키지 3종은 성인 2인 기준의 혜택으로 구성됐으며 10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스파 아라 10~20% 할인 및 식음료 업장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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