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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의 콘서트가 영상으로 한인들과 만난다.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서울 예술의전당(SAC)과 공동으로 6월 20일 저녁 7시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공연예술 콘텐츠 상영회 ‘K 클래식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정경화 케빈 케너 듀오 콘서트’ 상영회를 개최한다.
한국 예술의전당 30주년 개관을 기념해 이뤄진 이 공연 상영회는 K-클래식의 살아있는 전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그의 ‘영혼의 동반자’라고 불리는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의 재회로 큰 기대를 모은 공연이다. 이 콘서트에서는 ‘비의 노래 소나타’로 불리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G장조’와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c단조’, 그리고 여러 번의 명연주를 남겼던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가 연주된다.
이 상영은 무료이나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사전 예약은 KCCLA 웹사이트 www.kccla.org에서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kelly@kccla.org 또는 전화 (323) 936-714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