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왼쪽부터), 박문희 대성에너지(주) 대표이사, 김형일 대구시 재난안전실장.[대성에너지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주)는 대구고용노동청과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구지역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우수사업장으로 인증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는 작업현장에서 관리감독자가 해당 작업에 수반되는 유해·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해당 유해·위험요인별 필요한 안전보건조치가 된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관리하는 것이다.
대구지역 140여개 인증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 확인 및 현장점검, 관리감독자 인터뷰 등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검증, 수준 등급이 '상'인 대성에너지 등 5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지난 19일 대구시청에서 진행된 '우수사업장 현판 수여식'에 대성에너지(주) 박문희 대표이사가 참석해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했고 SHE팀 이재원 팀장이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박문희 대성에너지(주) 대표이사는 "이번 우수사업장 인증은 모든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는 대성에너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