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 인사회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당대표 출마를 결심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전날(19일)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했다.
정광재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전 위원장은 어제 윤 대통령님께 전화를 드렸고 통화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게 “위기를 극복하고 이기는 정당을 만들어보겠다”며 당대표 출마의 결심을 밝혔다.
이에 윤 대통령은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위원장은 오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대표 출마를 공식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