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SNS]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변우석이 평소 팬이라 밝혀 온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서 받은 친필 사인을 공개하며 성덕(성공한 덕후)이 됐음을 자랑했다.
변우석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성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에게 사인을 받은 티셔츠가 담겼다. 손흥민은 “변우석님”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인을 남겼고, 변우석은 이를 인증하며 손흥민의 계정도 태그했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변우석은 “토트넘 팬이라 다음날 일이 없으면 경기를 보고 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오래 전에 길거리에서 손흥민 선수를 만난 적이 있다.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 달려가 ‘형 저 진짜 팬이에요’라고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나보다 1살 동생이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달 종영한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는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