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산산기어(San San Gear)’와 ‘코이세이오(COYSEIO)’의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2층 ‘하이퍼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산산기어’는 2019년 국내 디자이너가 론칭해 현재 12개국 60여 개 편집숍에 진출한 브랜드다. 포레스트 티셔츠, 에어 대시 재킷 등이 있다. 티셔츠와 바지, 재킷, 모자 등은 최대 30% 할인한다.
‘코이세이오’는 Y2K패션에 셔링 주름과 캐릭터 프린팅 등 디테일을 더했다. 레그나 캐릭터 티셔츠, 스퀘어넥 드레스 등 대표 상품과 함께 튜브톱 2종을 선보인다. 스커트와 가방, 비니 모자 등 지난 시즌 상품은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이번 시즌 신상품도 10~20% 싸게 판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한편 하이퍼스테이지는 지난해 2월 개장한 영패션관 ‘하이퍼그라운드’에 마련된 팝업 전용 공간이다. 하이퍼스테이지 팝업의 올해 매출(1월 1일~6월 23일)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신장했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트리트 패션이 10~30대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신세계 센텀시티 산산기어 & 코이세이오 팝업스토어에서 개성 넘치는 아이템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산산기어(San San Gear)’와 ‘코이세이오(COYSEIO)’의 팝업스토어를 펼친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