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무제, 캔버스에 유채, 227.3×181.8 cm, 2020 |
일상의 현실에서 벗어나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3인 전 ‘0:00’이 서울 강남구 프람프트 프로젝트에서 진행 중이다. 시각적으로 간결하고 정적인 화면에 자기 수행의 과정을 담아내는 작가 이진형(b.1982), 날이 서고 거친 터치로 깊이 있는 침잠을 돕는 작가 이영수(b.1985), 특유의 몽환적인 장면을 투명한 빛의 혼합으로 감각 있게 표현하는 작가 오희원(b.1986)의 전시는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류희원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