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상가, 토지 대출도 한눈에 보세요” 뱅크몰, ‘비주거용 건물 대출비교 서비스’ 출시

[뱅크몰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대출비교 서비스를 비주거용 건물로 확장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출비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비주거용 건물은 상가·토지·공장·교회·숙박시설 등으로 그동안 플랫폼에서 취급하지 못했던 건축물 대출도 비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뱅크몰은 국내 대출비교 플랫폼 중 가장 많은 225개의 금융사와 제휴하며 상품 다양화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대출 상품을 알아보기 어려운 고액 전세자금대출에 이어 비주거용 대출상품도 연계하고 있다.

특히 비주거용 부동산은 담보의 가치를 평가하는 감정평가를 진행 한 후 대출 한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번 확장으로 이용자는 감정평가 결과를 쉽게 취득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특수부동산으로 교회대출과 숙박시설 대출도 취급이 가능하다.

뱅크몰은 또한 정밀한 주택담보대출 알고리즘을 구축한 노하우를 토대로 새롭게 비주거용 건물 알고리즘을 만들었다.

최승일 대출비교 플랫폼 뱅크몰 이사는 “뱅크몰은 국내 플랫폼 중 최초로 상가, 토지, 창고, 공장, 교회, 숙박시설 등 비주거용 시설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서비스가 잘 정착해 담보대출비교 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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