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코리아 순천 서비스센터. [이베코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이탈리아 상용차 전문 브랜드 이베코그룹(IVECO GROUP)의 한국지사인 이베코그룹코리아 유한회사가 오늘, 순천 서비스센터의 새단장을 마무리하고 고객을 맞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베코코리아는 고객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의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운영을 돕고 있다. 이 일환으로 고객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서비스 역량 및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 순천 서비스센터를 최신 설비로 재정비하고 확장했다.
순천 서비스센터는 전남 지역 서비스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운휴시간 최소화를 통한 운송효율 극대화를 돕기 위해 워크베이를 5개로 확대했다. 전 차종의 일반정비뿐 아니라 판금 및 도장 작업이 가능해 일반 정비부터 사고 수리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다. 또한 숙련된 정비사와 전문 상담사가 낮은 총보유비용(TCO)과 최적의 운행조건 유지를 위한 이베코 만의 깊이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접수처를 비롯해 내부 또한 최신 시설로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 대기실에는 안마 의자와 1인용 소파를 마련해 차량 점검 및 수리 시간 동안 편안하게 휴식하며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했다.
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새단장을 통해 앞으로도 순천 서비스센터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남지역 서비스 거점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베코코리아는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7월 기준, 이베코코리아는 전국 10개 영업지점 및 18개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말까지 2개 서비스 거점을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