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세븐, 46억 신혼집 공개…”긴 복도에 넓직한 침실, 호텔 아냐?”

[이다해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이다해·가수 세븐 부부가 고급 호텔을 방불케 하는 신혼집을 공개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7월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25회에서 두 사람의 신혼집이 소개됐다. 긴 복도를 지나 크고 깔끔한 거실이 등장했다. 주방은 원목으로 따듯한 느낌을 냈다. 분홍 침대가 있는 침실은 널찍한데 아늑함도 풍겼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신화' 김동완 등 출연진은 "호텔 아니냐"고 반응했다.

[채널A]

이다해는 작업실에서 유창한 중국어를 뽐내며 자신이 이끄는 중국 회사 직원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일하는 아내를 위해 세븐이 아침 식사로 다양한 토핑의 요거트를 만들어주는 모습도 그려졌다.

해당 집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다. 이다해가 2013년 매입했을 당시 집값은 25억원가량이었다. 최근 거래가는 46억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다해·세븐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 지 약 1년2개월 만에 구청에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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