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KB자산운용은 2일 'RISE 미국30년국채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급된 분배금은 주당 42원으로 분배율은 0.41%다. 지난달 2일에는 주당 48원(분배율0.46%)의 분배금이 처음 지급됐다.
30년 만기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 중 가장 높은 분배율이다.
이 ETF는 미국에서 발행한 'AA+'급 장기국채 및 장기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상품(ETP)에 투자해 매달 이자를 받는 월 배당형 상품이다.
김찬영 ETF사업본부장은 "매월 안정적인 수익을 지급하기 위해 운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